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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몽골서부여행 만년설과 빙하가있는 타왕복도를 가다
새로운 골뱅이
2019. 7. 28. 08:33
만년설과 빙하를 보기위해 10일간 달려왔다.
설산과 빙하가 있다는 몽골서부 타왕복도를 보기위해 10일간 푸루공이란 승합차를타고
초원과 사막을 달리고 험한고개를 넘어 이곳에 도착했다.
을기에서 하루종일 비포장길을 달려 도착한곳은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앞에서
겨우 게루 두동을 빌려서 하룻밤을 잤다 .
이곳 추위는 뼈속까지 스며든다.
바닥의 냉기와 밤세내리는 진눈깨비 그리고 장때비는 바닥으로 스며들어 침낭밑으로 흐른다 .
추워도 추워도 너무춥다. 가져온 옷들은 5겹6겨으로 껴입어도 추위엔 이길수 없고 전기도 안들어 오고 세수는 차디찬 빙하수로 했다.
아침해는커녕
날씨는 심술을 부려 비바람이 몰아치고 결국 진눈께비까지 앞길을 막는다.
푸루공은 험준한 비포장길을 오르다 말고 멈처 서고 결국 우리일행을 험한 오르막 길을 두번이나 걷게 만든다
숨은 턱까지 차고 한걸음 걷고 쉬고 쉬고를 반복해야햏고 고도계를 보니 해발 3500미터 그러나 야생화 천국이다.
그러나 저앞 언덕까진 올라야 한다
오르고 또 올라 푸루공을 다시타고 설산이 있다는 정상까지 오르니 4000미터에 가깝다고한다.
도착은 했으나 남미에서본 넓은 빙하호와 거대한 절벽 빙하는 없서서 조금은 실망을 했다 .
하늘은 깜깜하고 추위와 전쟁을 했야하고 겨우 몇장의 사진을탐은후 트레킹을 포기하고 하산을 했다
날씨가 정상에선 너무춥고 흐려서 사진을 담으면서 핸드폰사진은 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