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오목눈이 육아일기
새로운 골뱅이
2020. 4. 21. 20:39
해질무렵 옥목눈이가 육아를하는 현장을 다시 찾아갔다.
이틀이나 보지 않아 제법자라서 아가들의 입이 둥지밖으로 나올것을 예상갔다.
근데 아직은 좀 이른 모양이다.
빨리 자라 이쁜 나빨꽃처럼 아가들의 입모양이 밖으로 나올수잇게 맛잇는
먹이를 잡아두던지 아나면 쇠고기라도 갈아 먹이고 싶은 심정이다.
해질무렵 둥지 뒷쪽에서 들어보는 빛은 환상이다.
아름답게 철쭉이 피었고 철죽잎도 빛을 받으면 노오랗게 물든다.
역광이지만 빛이부드르우며 밝게 담으면 골뱅이가 좋아하는 사진을 담을수 있다.
난 순광보다 측광을 측광보다는 역광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