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벗꽃이 질때면 왕숙천 쇠제비갈매기는 돌아온다.

새로운 골뱅이 2020. 4. 22. 06:27

 

 

 

 

왕숙천엔 벗꽃이피면 쇠제비갈매가 돌아온다.

 

이제 막 쇠제비갈매기한쌍이 왕숙천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이곳은 매년 봄이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출사팀으로 유명출사지로써의 명성이 높아젔다.

 

지난 토요일 대구와 청송에서 가까이있는 나보다 먼저 오셔서

이틀이나 담고 가셨다고 했다.

 

육추가 이제막 시작되는 시점에 왕숙천은 작아주 반가운곳이다.

올해는 아직 출사를 못 갔다.

시간나는대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없는날 아침일찍 둥근해가 붉게 타오르는 배경으로 한번

쇠제비갈매기를 한번 담고 싶어진다.

 

 

아래 사진들은 몇년전에 담은 사진을 오늘 다시 블로그에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