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드디어 나도 잡았다.

새로운 골뱅이 2020. 10. 28. 20:50

 

 

남대천 물수리

 

가을이 시작되고 물수리가 돌아오면 잠시나마 그 멋진 갈고리샷을 담기위해

강릉까지 달려가는 진사님들 그러나 난 아직 그 멋진 갈고리샷을 담지 못했다.

 

매년 간다 간다 하면서도 가을이 오면 왜 그리도 바빠지는지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그말이 꼭

나를 보고 하는말 같아서 ......

 

풍경사진 담으랴 운동한다 치고 잔디밭 땅파로 여기저기  콜하니 우찌 안갈수도 없고

안개 도 담아야하고 물수리도 담아야하고 겨울철새가 돌아오기 시작했으니

이쁜 아이들 보려 세트장으로 면회도 가야하고 ......

참말로 미치겠네요.

 

남들도 다 담았다고 여기저기 사진 올라오니 더더욱 바빠집니다.

글쎄 언제쯤 갈수 있을 런지 .....

가긴 다시 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