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흰죽지수리 하늘높이 날다.
새로운 골뱅이
2020. 12. 6. 18:03
높이 날은새가 멀리본다.
나 어린시절에 읽었던 감명깊은 책한권이 있다.
리처드바크가 쓴 갈매기의 꿈이란 책 아직도 높이나른 새만 보면는
그때 기억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난다.
역시 높이날면 많은것을 볼수 있겠지....
갈매기 조나단은 피나는 노력으로 매의 필연적 활공 기능을 마스터하고 더 높이나르는 빛나는
새가 된다는 이야기는 끝난다..
하늘과 땅사이 날르는 조나단의 이야기는 그후 음악과 영화까지 나왔고
가수 닐다이야몬드가 부른 Be... 가 그 음악이다.
난 오늘 높이 나른 흰죽지수리를 보면서 잠시
조나단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