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홀해 두번째 만난 홍여새
새로운 골뱅이
2021. 2. 7. 21:14
아쉬운 홍여새
홍여새가 오고 첫날 20여마리가 우르르 몰려 다녔던 그곳은 3일후 두번째 방문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는데 오긴왔다 딱 3마리가 .....
주말이라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조깅하는 사람도 많다.
높은 은행나무 위에서 길가는 사람이 없을때 잠시 내려왔서 열매를 2~3개 따먹고는 금새 올라간다.
망부석처럼 움직임없이 주시하다가 겨우 몇컷을 담고는
그나마 3마리 마져 훌훌 날라갔다.
아쉬움만 남기고 더나간 홍여새
지나가는 길목에서 잠시 들려서 스처 지나갔나 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