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진여행
눈속에서 피어난 수리산 변산바람꽃 / 안양 병목안 변산바람꽃
새로운 골뱅이
2021. 3. 3. 15:58
춘설과 바람꽃
봄에내리는 눈은 습기가 많고 무겁다 .
봄비가 오다가 밤이되면 기온이 떨어지고 눈으로 바뀌고 고개내민 바람꽃은 냉해를입는다.
고개를 떨추고 기진 맥진하다가도 아침해가 올라고 기온이 올라오면
또 고게를 들고 다시 살아난다.
언땅을 뚫고 오라온 변산바람꽃은 새봄과 함께 제일먼저 봄소식을 전해준다.
난 매년 변산바람꽃응 담으로 수리산 안양 병목안으로 달려간다.
올해는 벌써 바람꽃 출사를 3번째 출사를 다녀왔다.
운좋게 오늘 아침은 그져께 내린 춘설과 변산바람꽃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