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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쇠제비갈매기 사랑이야기

새로운 골뱅이 2021. 4. 28. 07:27

 

 

왕숙천 쇠제비갈메기

 

 

매년 4월말 왕숙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돌섬에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이들부부는 이 작은섬에 신혼방을 차리고 참께 쏱아지는 신혼살림에 흠뻑 빠진다.


그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담기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사진작가님은 새벽부터 해질무렵까지 온종일

그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담고 있으며,

오늘도 계속된다 .

 

그날 그들의 생활 모습 하나하나가 사진동호회 카페나 블로그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짝짓기를 하는 날이면 날리 법석을 떨고 박수를 치고 아우성을 지른다.

 

참 사람들은 나이가 작든 많튼 남자나 여자나

왜 사랑이야기엔 관심이 많을까???

 

엄밀하게 이루어져야할 일들이 카메라장비의 발달에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겠지만 또 몰래 훔처보는게 또한 재미 있었서 그럴까????

 

코루나19에도 왕숙천 쇠제비갈매기 사랑이야긴 오늘도 많은 작가님을 불러 모은다. 

출사 다니시는 인천의 몇몇작가님이 코로나로 병원신세를 젔다고하니

다들 조심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