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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가 이뻐서 오래기억되는 노랑할미새 육추
새로운 골뱅이
2021. 5. 7. 06:41
아름다운새
2018. 6. 9.
둥지가 오래기억되는 노랑할미새육추
산이높고 골이깊은곳 작은폭포가 흐르고 꾀 넓은바위앞 게울건너 바위틈에 노랑할미새가 둥지를 텃다.
천하의 명당이다.
할미새가 집짓는것을 먼발치서 보고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그러고 보름이지나고 품고 있는것을 확인하고는 육추때를 기다렸다.
포란을마친 노랑할미새는 알을품기 시작했고 더디어 새생명이 탄생했다.
이곳은 12시부터 오후3시까진 빛이강하게 들어오는곳으로
아가들이태어난후에도 땀을뻘뻘흘리면서 입을 벌려 헉헉거리면서도 날개로
거늘을 만들어 새끼들을 보호하는것을 보고 또한번 새들의 영리함을 알았다.
태어난후 4일동안은 초여름 날씨로 기온이 너무 높이 올라갔서
나뭇가지로 바위 윗쪽 높은곳에 거늘막을 설치해주고 무사히 잘 자라길 기다렸다.
근데 이놈들은
게울건너서 군용 위장막을 치고 촬영을하니 우릴 그렇게 경계하지 않았다.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딱 두번만 사진을 담고 철수했다
그후 정확날짜에 건강하게 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