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 막내 올해는 꼭 함께 이소하길 빌어봅니다.

 

 

 

참매촬영 어디서 허가를 받을수 있나요???

 

지난해 막내를 버리고 이소한 참매 올해도 바로옆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올해 몇번이나 그곳을 찾았는데 둥지를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아쉬움

그러나 그곳에서 멀지 않은곳에 둥지를 틀었드군요.

 

 

저가 갔을땐 새벽시간이라 아무도 없었고  

한참 사진을담고 있는데 한분이 오셔서

어떻게 알고 왔나고 다짜고짜 따지고 물었고  다른분과 통화후 전화를 바꿔 주셨습니다.

 

그곳에 본인들은 촬영허가를 받고 열쇠를 열어서 들어  오셨다고 했습니다.

저도  허가를 받고싶어 여기저기 확인결과 천연기념물인 참매를 촬영 허가해준 일이 없다고 합니다.

어디서 촬영허가를 받을수 있는지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올림니다.

 

 

지난해 참매 유조가 떨어 젔던 장소 올해도 올껄 생각해 몇번을 갔지만찾지못했고 

분명 한달전까지 들어갈수있게 철문이 열려있었는데 ...

어느날부터 철문이 자물통으로 굿게 잠겨 있었습니다.

정말 의이 없는 일이네요.

 

지난해 떨어진  참매막내는 온종일 사람들에게 시달려

탈진상태로 발견되어 저가박스에 넣어서 살고기로 저녁을먹이고 동물보호소로 자정이 가까워 이송했습니다.

 

나중에 무럭무럭 자라서 자연 적응교육도 우수한 성적으로 잘받고 

박수받으면서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올해는 꼭 참매 3형제 무사히 다함께 이소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