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동박새와 함께 봄봄 새봄을 담아 왔습니다.

새로운 골뱅이 2022. 2. 19. 10:20

 

 

봄을 담을려고  동박새 세트장을 다녀 왔습니다. 

 

그옛날 동박새를 담기위해 제주도 그리고 메타쉐카이어길로 유명한 함평까지 먼길 달려갔던 생각이 

아직 내 머리속에선 선명하게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다. 

 

요즘은 수도권에서 가까운곳에 동박새 세트장이 왕송저수지 두물머리 화성양감 안성등 그리고 여러곳이 있다.

날씬춥고 갈곳이 없으니 하루쯤은 이쁜동박이와 놀만 하다.  

 

근데 이곳도 수요와 공급이 있으니 당근 찾는 사람이 많다. 

봄은오고 날씬춥고 집에서 가까운곳을 찾이 하루 오래된 지인도 만나고 짜장면도 모처럼 먹고 하루를 잘 놀고 왔다. 

 

사진이야 담는사람의 생각을했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찍고 싶은것만 골라서 잘 담으면 

자연보다야 못하겠지만 저 같이 전문가가 아닌 취미로 담는 사람은 담을만 한 사진을 담을수 있다. 

 

물론 이것저것 연출사진을 싫어하시는분들은 욕할께 아니라 안가면되고

처음 조류 사진을 담는분들은 한번쯤 가볼만 하다. 

 

이곳은 처음가는곳이라 혹시나 싶어서 600미리와 300미리 랜즈2개를 가져갔다.

  600보다는 300미리로 담는게 더 여유와 공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