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생강나무꽃에 온 동박새 / 세트장 연출사진을 잘 담을수 있는방법

새로운 골뱅이 2022. 2. 19. 19:20

 

 

동박새 연출사진 잘 담는방법 

 

마지막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리니 조류사진 담는 작가님들은 갈곳이 마땅치 않다.

온종일 힌꼬리수리도 담으로 갓서도 좀처럼 내려오질 않고 참수리란놈은 어디로 갔는지 팔당에선 몇일째 보이질 않는다고 한다. 

 

철원까지 먼길 두루미 담으로 갔어도 그나물에 그밥 몇년째 똑같은 사진이니 처음 가신분은 몰라도 

새사진을 오래담은 작가님들은 잘 가질 않는다. 

 

그래서 몇년전부터인가 동박새 세트장이 수도권에서 여기저기 많이도 생겼다.

이곳도 역시 한두번 가보면 실증이나고 자연에서  자연동박새를 동박새를 연출하는 곳도 몇곳이 있다.

 

자연에서 담는 동박이 사진이 최고라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동박새는 꿀을 좋아하고 고구마  홍씨 사과 귤등을 과일도 좋아한다.

자연에서 만날수만 있으면 먹이를 계속주면 잘 길들어지고 떠나지 않고 사진을 담을수 있다.

 

대구 모공원에선 몇년째 동박새 연출을 한다.

집에서 매화 산수유등 봄꽃을 일찍피게했서 매일 동박새를 불러모아 지금도 사진을 담고 있다. 

 

근데 연출사진을 잘 담을려면 소품이 좋아야 한다 .

꽃은 싱싱해야하고 조화는 피하는게 좋고 생화를 사용해야 더 실감나게 담을수 있다. 

 

꽃의 가지는 단순해야하고 꽃도 활짝핀 꽃보다는 60%핀 봉우리가 좋다.

새를 않힐곳을 정확히 먼저 정한다음 그곳으로 않아서 먹이를 먹게끔 유인해야 한다. 

 

동박새를 담을때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정도가 가장 좋다.

그리고 머니머니해도 새사진은 눈이 선명하게 담아햐 한다.

 

물론 목욕컷을 담을땐 동박이가 많으면 많을수로 물이 튀고 현장감이 있서서  더 좋을때도 있다. 

새가 너무많이 주렁주렁 달라붙으면 찍지말고 기다리면 한나 둘 날라가고 두세마리가 마주보고 먹이 활동을 할때가 

좋은그림을 잡을수가 있다. 

 

그리고 항상 적당한 여유와 공간 그리고 가지 끝쪽으로 새가 앉을때가 좋은구도가 자주 나온다.

가지가 여러개 겹치는곳은 피하는게 좋고 가장 단순한게 가장좋다. 

 

그리고 노출은 항상 조금밝게 담는것이 어둡게 담는사진보다 나중에 보증할때 이쁜색상으로 

포토샵에서 보정하기가 더 좋다. 

그리고 밝게 담으면 ISO높혀도 노이즈가 적다. 

 

마지막으로 조리게값은 최대한으로 개방쪽으로가고 셔터 속도는저는 2500/1초 

3200/1초 그이상으로 담고 있다 .

그래야 뒷빽이 이쁘게 떨어진다. 

 

저가 담은사진들은 대부분 날샷은 F4~F5.6 샷더는 2500/1에서3200/1초로 담은사진들이 많다. 

물론 정답은 아니다. 

 

사진을 담는 사람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사진과 본인이 원하는 색상으로 담고

만족하면 그사진이 최고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