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물총새 재롱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골뱅이
2022. 7. 12. 06:08
새들 육추가 끝나고 나니 이제부터 물총새 재롱잔치만 남았습니다.
장마는 뱅기타고 휴가를 떠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6월초순 절기상으론 초복이 닥아오는 6월16일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계절이 조금 일찍 오는 느낌입니다.
더위도 일찍오면 일찍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월15일이 말복이군요 .
우짜든 8월15일까지 멍멍이들도 건강하게 이리저리 더위 잘피하고 건강하게 살아남길 빌어보겠습니다.
세트장에 물총새가 4마리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천방지축 이리뛰고 저리뛰던 어린 물총이도 이젠 절반의 성공률로 제법 물고기 사냥을 잘 합니다.
가끔은 영역싸움을 해야 찍는 나도 즐거울 텐데 올해 형제들을 의가 좋아
서로 옆에 가까이 않아 때론 다정해 보일때도 있습니다.
재미 없는 물총새를 온종일 바라보는 나역시 때론 바보갔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기대를하고 갑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