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수원 일월저수지 뿔논병아리 사랑의 구애가 시작 되었습니다.

새로운 골뱅이 2023. 2. 25. 17:24

 

 

봄이되니 잔잔한 호수가에 뿔논병아리 사랑의구애가 시작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일월저수지 뿔논병아리 들이 구애와 짝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돌이 돌이를 하고 물깊이 내려갔서 물풀을 물고 올라왔서

배치기를 하고 사랑의 구애를 한다음 바로  신방으로 신랑을 모시고갔서

사랑 나누길 합니다.

 

어제는 오전에만 11번씩이나......

 

언제나 제일먼저 봄소식은 뿔논병아리 구애와 함께 시작되고 

제일먼저 육추 하는 놈은 수리부엉이 입니다.

몇일후면 수리부엉이 육추 소식도 들려오겠지요. 

 

왕간을 편면 한참더 아름다운 뿔논병아리 하루에도 수럾이 애교를 부림니다.

이제 구애가 시작되고 산란과 포란을 거처서 새 생명이 탄생합니다.

 

산란후엔 어린아가들을 등에테우고 나들이 하면서 

아빠 뿔논병이가 열심히 고기를 접아 아가들에게 전해주고 엄마는 아가들을 업고 다니면서 육추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