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새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이쁜 쇠부엉이
새로운 골뱅이
2025. 2. 9. 09:29
토요일 오후 4시간이나 기다리고 찾고 호조벌을 뒤젔다.
근데 숭둥이는 보이질 않는다.
내놓라 하는 진사님 몇분이 눈뜨렁 수로 수색을했지만 허사로 끝났다.
참 이런일은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결국은 아쉽지만 마음내려놓고 차를 돌렸다.
아침 영하 17까지내렸갔든 기온이 한낮엔 영하3도 바람불지 않으니 봄은 오는가 보다.
바람없으니 찬기움은 살아지고 봄기운마져 느낀다.
인텃넷엔 땅콩을 팔기위한 광고가 넘친다.
보름이 닥아오면 온갖 부름이 판매가 난리를 친다.
봄은 정월 데보름을 깃점으로 매년 동장군이 물러서고 남쪽에서 꽃소식이 올라온다.
올해도 여수 무슬목 아침일출이 시작되고 물이 빠지면 돌밭에 초록색파래와 돌섬을 배경으로 장노출담는다.
돌아서 오는길에 보리암 건너편 입구엔 편산바람곷이 핀다.
이때부터 봄은시작된다.
대충올해 물때는 2월18일 전후 난 오늘도 눈여겨
보리암의 일기예보를 예의 주시한다.
남쪽으로 몸맞음 차비를 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