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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3 / 에버랜드 가는길

새로운 골뱅이 2025. 4. 17. 05:00

 

 

집에서 아주 가까운 에버랜드 새벽길을 다녀왔다.

 

에버랜드는 산 전체가 벗꽃으로 하얏게 물들엇다.

백자작나무에 연록색잎이 살아나고 진달래도 아름답게 활짝피었다.

 

여길봐도 저길봐도 온통 파스탤풍의 아름다은 한폭의 그림이다.

누구나 한드폰으로 찰칵 찍어도 아름다운 한폭의 풍경사진이 된다.

 

어제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갔서 20도가 넘었다.

아침 두툼한 겨울옷을 챙겨 입고 나갔다가 외투를 벗어야하는 또다시 봄이 돌아왔다.

 

반나절이  무섭게 하얀색에서 연초록 그리고 녹색으로 시간마다 변하는 봄색깔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봄을 느껴라 지금 봄이 지나가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아름다울때   맘끝 느끼고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도 코끝으로 느껴보라 .....

봄은 벌써 떠나고 있다.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