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켈란드작품 성난 어린이
구스타프 비켈란드는 오슬로의 프로그네르 공원에 있는 야외 조각 전시장인
분수 광장을 조성한 조각가로 유명하다.
부모는 농부였으며, 그는 14세 때 목세공가의 제자가 되었다.
1889년 첫 작품을 발표했으며, 초기에는 오귀스트 로댕의 영향을 받았지만 곧 자신의 독자적인 사실주의 양식을 개발했다.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으며,
그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대부분이 인물의 흉상과 부조인 초기의 조각들은 현재 오슬로의 비겔란 미술관에 있다.
후기에 만든 기념비적 작품들은 오슬로에서 가장 큰 공원에 모여 있다.
그는 이 공원의 입구와 다리, 분수, 원형 계단, 모자이크 모양의 미궁과 그야말로 숲을 이루고 있는 인물 석상들을 비롯해
200개가 넘는 모든 조각 작품들을 설계했다.
그 한가운데에는 270t 에 달하는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하나로 조각해놓은 17m 높이의 모놀리스를 세웠다.
이것은 121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36개의 군상으로서 모두 인생에서의 각 시기들(탄생·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죽음)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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