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일일레져타운에 베롱꽃이 활짝피었습니다./일일레져 백일홍/

일일레져와 백일홍

일일레져는 7~8년전만해도 알려지지않은 조그마한 송어양식장이었다.

그데 그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사진한장이 특선을했다.

그때만해도 인터넷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서 좀처럼 이곳을 아는이가 없었다.

소문에 소문을타고 사진찍는다 하는 진사님들은 새순이 올라오는봄에 물안개와함께 촬영을하고 여름이되면 백일홍과

호수에 반영을담고 가을이면 물안개와 단풍 그리고 눈덥힌 이곳을 담았다.

계절따라 이곳을 다녀가는 사람들은 이젠 일년에 한두번 찾는 명소로 촬영시즌 주말 아침이면 주차장이꽉차고 올라오는차량을 통제를한다.

8월12일 새벽엔 대문을 막아놓아서 차량이 수백미터줄을서서 기다렸고 5시가 넘어서야

입장료 5000원을 받고서야 출입을 시켰다.

명목상 차집으로 사업자 등록을했으니 차값으로 받는다고 하지만 커피는 작년까지만해도 보온병에 담아 놓고

종이컵에 마셔라고 했지만 올해는 눈을딱고 찾아도 커피는 없다.

요즘은 주말이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아침엔 주차장이 좁은관계로 통제를한다.

출사가실분은 아예5시이전에 도착하고 8시까지는 이곳을 빠져나가면 교통엔 별 지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