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좋은 어느가을 오후 할미새를 기다린다.
빛좋은 오후 강가에서 유장막을 치고 할미새를 기다린다.
이곳은 할미새 서식지 노랑할미새 검은등할미새 안락할미새 긴발톱할미새가 온다고한다.
이곳에서
수년전부터 이곳에서 도류도감을 위해 새를 담았다고 한다.
평생을 조류연구에 바친 선생님으로부터 새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고 저역시 공부를 할수 있는 좋은기회다.
이곳은 오후 1시가 넘어야 빛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새들은 주로 3~5시까지 이곳에서 먹이활동을한다.
근데 선생님의 걱정은 이곳이 외부에 알려질까 걱정이 많다고 하신다.
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이곳은 몇년전까지만 이곳은 나무들이 울창했고 백로 서식지가 있었다고한다.
밭주인이 바뀐뒤 나무를 모두 벌목을했서 서식지는 살아지고 이제 백로는 겨우 날라가는 몇마리만 탐조될뿐이다.
기다림은 오래가지 않고
할미새와 도요새 각종새들이 먹이 활동을위해 자주 온다.
지나가는 물총이도 한번봤고 망원을 통해 깊은곳은 엄청큰잉어가 놀고 있고 가끔 큰 장어도
랜즈를통해 찍어서 확대해보면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