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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포카라에서 동력 행글라이드로 히말라야를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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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로운 골뱅이 2017. 11.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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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새가되어 히말라야의 하늘을 날다.



포카라에서 동력 행글라이더로 하늘을 날아봤다.

파일럿 앞에타고 뒤에서 핼멧을쓰고 안전벨트로 행글리더에 몸을묵었다.

처음 출발땐 다소  불안감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하늘을 날라 오르니 한마리의 새가된 기분이다.


온몸을 공중에 떠 있으니 약간에 불안함과 고소 공포증으로 처음엔 무섭기까지 했다.

  생각보다 엄청 빠른속도에 카메라를 잡은 손은 조금만 몸밖으로 나가도 바람에 영향을 받아서 사진을담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핼멧을 셨으니 카메라 화인더를 볼수가 없다.

대충 감으로 샤터를 눌러가면서 감으로 사진을 담는다.


행글라이드의 온간 철 강선들이 시야를 버티고 있고 파일럿  뒷에 탓으니 시야가 좋치 않아서 사진찍기가 그리 쉽지많은 안았다.

포카라시내 상공을날아 안나루르나와 마차풋차레까지 가장 가까이서 잘  보이는 곳까지 구름을 헤처가면서

파일렛은 안내를 한다.

정신없이 앞만보고  샤터를 눌렸다.


다랑이논과 사랑코트전망대 페의호수 상공을 몇바귀 돌고서 동시에 출발한 3대의 행글라이더를 보면서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착육을 했다.


2017년11월13일(인도 네팔여행20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