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부리찌르레기 육추
충주는 저가 살고있는 용인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으로 내륙의 도시이며 물이많은 호수의 도시이기도 하다.
집에서 출발한지 한시간후 충주시내 호암호에 도착했다.
차를세우고 호수 산책길을 따라가면 제법큰 은사시나무가 몇년전 태풍때 벼락을맞고
윗부분이 날라 갔지만 그래도 뿌리는 건강해 현재도 옆가지엔 푸른 새순이 자라고 생명력을 유지한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몇년전 오색딱다구리가 구멍을뚤어 새집을짓고 신혼살림을 차린후 오순도순 자식까지 키우고간 그자리에 지난몇년간은
파랑새가 육추를했고 올핸 붉은찌르레기가 아주 싼값에 매매를해 이사를왔다.
바로옆 은사시나무에도 찌르레기 친구가 올해 또 이사를 왔서 찌르레기 집성촌을 형성했으며,
윗쪽으로 100미터 호암호 산책길길따라 올라가면 또한 곳 은사시나무에도 지금 붉은찌르레기가 육추를하고 있다.
어린 찌르레기는 입은 아직내밀지 않으나 10분마다 한번씩 엄마 아빠 교대로 먹이를 물고 오는것으로 봤서 곧 이소할것 같은생각이 듣다.
붉은찌르레기는 그리 흔하지 않은 여름철새로 충주호암호에선 몇년전부터 육추를한다.
몇년 전만해도 주말이면 발디딜틈없이 많은 진사님이 찾아왔는데 ....
올핸 그리 인기가 없는지 4분의 진사님이 한둥지씩 돌아가면서 사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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