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새는 목욕을 좋아한다.
작은 목욕탕에 한꺼번에 동박새 10여마리가 몰려들어서 목욕을한다.
먹이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몸에서 열이 났나보다.
정신없이 순식간에 들어왔서 물을 팅기고 목욕을 먼져한놈은 몸을 털고 날라간다.
이광경을 보고 있으니 카메라 셔터는 수없이 눌러된다.
셔터소리는 기관총 소리보다 더 요란하게 돌아간다.
동박새가 목욕을하니 지나가던 노랑턱멧새도 목욕을하고 싶은지
계속 목욕탕 쥐위서 알짱거린다.
잠시후 노랑턱멧새도 목욕탕 물을 먹고 날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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