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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할미꽃 / 배를타고 동강을 건너서 동강할미꽃을 담다 . /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9. 3. 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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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년 할미꽃이필때면 동강을 찾는다 .


 

동강 할미꽃이 필때면  난  벌써 5년째 동강을 다녀왔다.


매년 꽃봉이 올라와50프로쯤 개화하면  한번가고 만개때 다시찾곤했다.

올해도 3월18일 월요일날 계획을 잡았다가 아침일찍 서울은비가왔고 강원도엔 눈이왔다는

일기예보에 포기를하고 21일날 다녀왔다.


먼저 차를몰고가면서 밤새 기온이뚝 떨어져 혹시나 냉해는 입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면서

운치리에 도착했다.

날씨는 제법 쌀쌀한 꽃샘추위에 하늘은 미새먼지에 해는 올라오지 못하고

하늘은 깜깜하다.


강따라 바위틈 가시밭길 1.5킬로 근데 현장에 도착하니 꽃 봉우리들은 입을 꼭 다물고 있다.

그래도 왔으니 풍경과 함께 사진을담고

주차장으로 올라 왔다.


그리곤 차를몰고 굽이굽이 산을넘고 계곡건너  비포장을 따라 매년 다녀온  배를타고 강을 건너서

동강 할미꽃을 담을수 있는 곳으로 달려 갔다.


혹시나 빛좋은 시간을 노칠까 정심도 건너 뛰고

노총각이 줄을  잡고 건너주는 갓배로 강을 건너서 절벽위  바위틈 사이로 자란 자연 그대로의 할미꽃을 담았다.

400이나 600망원을 가져갔으면 대박일텐데

    배를타고 200망원을 당겨서도 할미곷을 담았다.


올해는 조금은 늦은감이 있다 .

활짝핀 할미꽃이 많고 벌써 많은분들이 다녀간  뒤라 꽃주위를 청소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할미꽃  좀  자연그대로 두고 담으면  좋으런만 꼭 부지런한 분들이 청소를 한 흔적들은 마음이 아프다.

제발 좀 만지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사진만 담으시길 부탁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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