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반새 육추를 담다.
운좋게 올해도 청호반새를 담을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지인을 따라 경기도 최전방 철책선 가까운곳에서 호반새가 육추를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새벽 5시에 집을나섯고 2시간30분을 달려서 현장에 도착했다.
절게지에 구멍을 뚫어 집을짓는 청호반새는 너무나도 까칠해 포란때 세트장을 짓고 횟대를 설치하고
육추가 시작되면 주위에 얼씬도 하지말고 먼곳에서 횟대에 안젔다가 들어가도록 유도를 해야한다.
근데 이놈이 너무까칠해서 횟대에 앉지 않고 바로 둥지로 들어갈때가 많다.
몇년전 청호반새 세트장을짓고 몇날 며칠을 기다려도 청호반새 사진한컷도 담지 못한체
해질무렵 집으로 돌아온 아픈기억이 있다.
올해도 출사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먼길을 달려 갔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좋은 사진을 원없이 담고왔다.
청호반새 페데기치기는 물총새와 비슷합니다. / (0) | 2019.06.23 |
---|---|
열받은 청호반새 페데기치기 / 청호반새 육추 / (0) | 2019.06.23 |
청호반새 육추 / (0) | 2019.06.23 |
꾀꼬리 이소 / (0) | 2019.06.22 |
꾀꼬리출사 두번째 / 꾀꼬리는 앵두를 좋아해 / (0) | 2019.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