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마른 땅에서 둥지를 튼 팔색조 / 팔색조 육추 /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9. 7. 7. 22:05

본문






메마른 땅에서 팔색조가 둥지를 틀다.



흔히들 팔색조는 숲이 욱어지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심계곡 습해서 익기가 많고 지렁이가  살기 좋은곳 에서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한다고 알고 있다. 

그 상식을  깨고

 메마른 땅에서 둥지를 튼 곳이 있어서 출사를 다녀왔다. 


수도권에서도 아주 가까운 팔당호 주변 퇴촌

민가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낙엽송이 욱어진 급경사의 비탈면 앞도 훤히 터이지 않았고 계곡의 물도 없는 곳이다.

당근 익끼는  볼수없고 지렁이도 좀처럼 찾을수 없다.


이곳에서 육추를 시작한 팔색조는 지렁이 대신 나방과 곤충 벌까지 잡아온다.

둥지 주변은 파아란 이끼는 볼수없었고  너무나 삭막해 먼곳에서  익끼낀 나무토막을 하나 옴겨놓았다.

그 외엔 익끼라고 주변을 아무리 살퍼봐도 볼수 없는곳이다.


수도권에서도 10여년전만 해도 팔색조와 긴꼬리 딱새가 자주 육추했다는 기록은 있다.

그러나 숲 가꾸기를하면서 벌목과 속아내기 하고 그리고 차량이 많아지고  농가주위가 개발이되고

사람의 통행이 많아 지면서 팔새조는 수도권에선 볼수가 없었다 .


위쪽으로 청평 가평을 걸처서 민통선까지 올라갔서 육추를 한다.

근데 올해 수도권에서 육추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갔서 육추를 담고 왔다.


상식을 깬 둥지와 장소 그리고 먹이도 지렁에에서 곤충으로 많은 변화를  담아왔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