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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이를 만나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2. 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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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이와 만남



어제는 온종일 함박눈 펑펑내렸다.

올겨울 내내 눈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똑 같은것 갔다.

겨울이면 함박눈 펑펑 내리는날을 모두가 기다리지만 언제가 부터는  먼 동화속 이야기처럼 좀처럼 볼수가 없었다.


근데 어제는 아침부터 온종일 하얀눈 펑펑 내렸다.

나 역시 강아지처럼 눈내리는 겨울을 좋아한다.


모처럼 펑펑내리는 눈을 맞으며 시내를 한바귀돌아 그 유명하다는 스타벅스에서 몇시간을 눈내리는 풍경을보면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친구내와 함께 보넸다.


그리고 오늘아침 날이밝기를 기다려 아침일찍 차를몰아 양진이를 만나려갔다.

가는길은 곳곳에 어제 내린눈이 비로 바뀌면서 빙판길 조심조심 달려서 시내를 지나 한적한 시골길로 향했다.


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아무도 가지않은 하얀눈 소복쌓인 쫍은길

 그나마 차량은 4륜이라   다행히 눈길을 잘 올라간다.


얼룩문의 위장 텐트를 치고 양진이가 좋아하는 먹이  들깨를 뿌리고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양진이를 만났다. 


혼자서 위장텐트속에서 핫팩으로 체온을 올리고 가져간 보온병  드거운물로 커피를 마시면서

오후 늦게가지 양진이을 담았다.  


근데 오늘은 날씨가 한낮에도 영하권 해가 뜨면 텐트속은 따뜻하고

구름에 가리면 쌀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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