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공원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후투티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2. 21. 06:05

본문

 

 

우짜다가 이녀석은 따뜻한 고향으로 가질 못했을까요 ???

 

공원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후투티를 만났습니다.

여름철새 후투티는 여름에 왔다가 육추를 끝내고 추운겨울이 오기전에 제일먼저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 갑니다.

 

근데

우찌된 영문인지 옷도 여름옷그대로 추위에 떨면서 얼었다 녹은 양지바른 비탈에서 먹이를 찾아 땅을 파고 있습니다.

당근 벌래가 없으니 먹이도 없겠죠. 

 

이녀석을 고향으로 보내줘야 할텐데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혔으니 우짬 좋아요.

그렇다고 전세기를 뛰울수도 없구요.

 

사진을 담으면서도 아타까움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추위에 떨고있으니 입고간 오리털 파카라도 줄려고 하니 너무커서 싫다고하고....

우짜면 좋겠습니까???

 

지금쯤 태국 골프장에가면 때로 몰려다니면서 축축하고 거늘진 습한곳에서

땅을파고 있어야할 녀석이 이곳에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름다운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0) 2020.12.23
딱새  (0) 2020.12.23
흰꼬리딱새를 담았습니다.  (0) 2020.12.21
산수유 수확온 콩새  (0) 2020.12.21
마지막 산수유 열매와 노랑지빠귀  (0) 2020.12.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