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동박새 올림니다.

 

 

하얀 뿔테 안경을 쓴 동박새

 

동박새는 요즘은 제주도가 아니라도 흔히 우리 주위에서 볼수있는새다.

몇년전

남한산성에서도 육추하는 동박새를 본적이 있고  

옹달샘에서도 지난 늦가을까지 하루에 한두번씩 나타났서 물을먹고갔다. 

 

언제봐도 동박새는 이쁜새 특히 눈이 이쁜새다.

항상 한쌍이 붙어 다니면서 먹이 활동을 한다.

꿀을 좋아해서 꿀만 주면 항상 다시 찾이오는 습성이 있다.

 

 오래전 처음 제주도에서 만났을때 난 동박새가 넘넘 이쁘고 신비스럽기까지 했다.

지난 늦가을 제주 여행때  호탤앞 감나무 홍시먹는 동박새를 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