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서요, 새봄이 왔습니다. / 광대나물

 

 

새봄이 왔습니다.

 

제주남원 영화박물관돌아  사찰로 가는돌담길 아래 무슨 꽃지도 모르면서  그져 이뻐서 사진을 담았다.

파일을 함께 출사간 식물박사 윤교수님께 물어보니 광대 나물이란다. 

 

  나도몰래 곡예사의 첫사랑이란 유행가 가사가 생각났다.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며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약속했지

 

꼭 파란잎 무대위에서 다섯광대가 공연을 하는듯 나의 귀가에 노래소리가 들려온것 같은 .....

제주는 벌써 완전봄으로 20일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섰고  

성급한 여행객은 점퍼를 허리에 걸친체 반팔 차림으로 큰엉을 거닐고 있었다.

 

사진은 마크로랜즈를 가라 끼울생각도 않고 600대포로

몇컷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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