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흰꼬리 수리를 많이 담았다.
지난 16일 중부지방에 꾀 많은량의 눈이 내렸고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을 처서
강이 꽁꽁 얼었다 .
깜깜한 새벽길을 달려 아침해가 올라오기 전에 수리가 가끔온다는 강가에 위장텐트를 치고
그를 맞이할 준비를 마첬다.
3시간을 기다려 겨운한번 흰꼬리수리는 만날수가 있었고
맹추위는 그날 뼈속까지 시리게 했다.
이놈의 사진이 먼지는 몰라도 이곳에 함께모인 나포함 모두 미처도 단단히 미친 중증환자
일단 정신과 의사 선생님 치료를 받아야 될것도 갔고.......
근데
단 한가지 경로우대를 받을많큼 나이가 드신분들은 일단 아침 눈뜨면 갈곳이 마땅치 않은분들이 많다고 한다.
근데 난 오라는곳은 없어도 갈곳이 있서서
행복한 사람이다.
아마도 올해는 모르긴해도 흰꼬리 수리는 마지막 촬영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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