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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흰날개회오라기 육추를 담았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1. 7.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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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날개회오라기 육추

 

킬로수는 그리멀지는 않은길이지만 시간상으론 엄청멀다.

지난해 갓다왔던 악몽이 떠올라 갈까 말까를 수업이 반복한후 새벽5시에 집에서 떠났다.

레비엔 2시간30분이라고 찍혓지만 정확이 2시간후 7시에 도착했다.

 

묵혀서 농작물이 없는  밭자락에 주차를하고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는데 백로난 놈이 아침부터 똥세레를 한다.

카메라배낭과 웃도린  온통 똥세레로 고약한 냄새가 난다.

 

근데 지난해 촬영한 그장소에서 아무리  둥지를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

아직 너무 일찍이라 그런지 출사온 작가님은 없다. 

한참 찾았는데 글쎄 바로 작년둥지에서 좌측으로 10미터 둥지를 발견하고 자릴 잡았다.

 

바로 코앞에 두고 찾질 못했으니.......

등장밑이 어둡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잠시후 아침해는 떠오르고 삼복더위는 오늘도 지칠줄 모르고 .....

오늘도 가마솥 한더위 이곳은 월래 솔숲인데 백로들이 몇년전 육추를하고난후 몽땅 고사목으로 땡빛이다.

 

한분두분 모여들기 시작해 15명이 모였고 좋은자린 아예없고 둥지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곳에도 

삼각대가 설치 된다.

 

11시30분가지 딱 3번 엄마가 먹이를 주고가고 

넘넘 더워서 담다 말고 짐챙겨서 산을 내려왔다.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운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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