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미꾸라지를 잡아갑니다.
봄부터 그렇게 울어대던 호반새가 짝을만나 신방을차리고 드디어 육추가 시작 되었나 봅니다.
한동안 보이지 않튼 호반새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멀지않은곳에 호반새 둥지가 있나 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미꾸라지를 잡아갑니다.
버드나무 숲속에서 언제왔는지 소리 소문도없이 풍덩 미꾸라지 물질을 합니다.
이제 말복도 지났으니 선선한바람이불어오고 버틸만은 합니다만
모기와의 전쟁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새홀리기육추가 끝났으니 육추는 얼추 끝나고 여름철새 돌아가고 겨울철새 돌아올때까지
긴긴 여정이 시작됩니다만 올해는 또한번의 호반새 찬스가 연장을해 주네요.
열심히 잡아가든 물질도 그져께부터 어느정도 뜸한걸보니
이놈들도 이소를 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디 물총새처럼 쪼르르 어린새끼를 될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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