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안개와 경안천의 풍경
요즘며칠 기온상승으로 꽁꽁 얼었던 경안천은 서서히 얼름이 녹기 시작했다.
아침이면 팔당에서 잠을자고 이곳 경안천으로 출근하는 고니를 담기위해 새벽일찍 도착했다.
해가 뜰때면 고니 가족들은 삼삼 오오 함께 날라오는 사진을 담기위 도착은 했지만 해무로 자욱한 아침은
분위긴 좋치만 사진은 담기가 어렵다.
지금이야 좋은 랜즈와 최첨단 바디가 있서서 그런대로 담을만은 하지만
몇년전만 해도 상상좋차 어려웠다.
딱 30분만에 고니들은 수없이 내리고 .....
정신없이 샤터를 눌렸지만 짧은시간에 많은컷은 담았지만 그리 만족할만한 사진들은 찾기가 힘들었다.
이제 얼름이 다 녹아버리면 넓은공간 어디서 고니는 내릴지가 누구도 알수가 없고
사진담기는 지금같이 한군데 어름이 녹았을때가 제일좋은 시기 근데 얼름은 하루 이틀 기온이 올라가면
얼름이 다 녹아 버려서 매년 아쉬움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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