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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포텐여행/드롬쇠에서 휴식후 우린 오슬로를 거처서 집으로 간다.

해외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2. 12.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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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포텐제도 가는길은 너무나 먼길이다.

그렇게 가고싶었고 몇년을 망설이다가  그 꿈은 교보여행사 여행이지를 통해 이루젔다.

 

북유럽은 7년전 여름에 11박 12일을  다녀왔다.

그때 빙하가 녹아서 앙상한 바위틈사이로 빙하수가 흘러내리는걸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았다. 

 

그때는 백야를 경험했고 이번은 겨울철 흑야(극야)를 경험 했다.

출사 여행을 따라가면 사진은 찍을만큼 좋은 사진을 많이 담을수도 있고 편리한점도 많치만 북유럽의 물가는 생각보다

살인적이다.

 

대형마트에서 싸게 판다는 작은 샐수1병이 울나라에서 500원  그러나 북유럽에선 4000원정도니 

과히 짐작 할만하다.

 

북유럽 출사여행을 가면 보통 호탤보다는 민박을 하고 때론 식사도 손수 해결할때가 많다.

라면과 스프 그리고 햇반 요즘은 테처서 먹는 인스탄트 제품이 많치만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진은 적당히 담고 편안한 여행 펙케이여행을 선택했다.

가격도 저렴(408만원)하고  잠자리도 최고의 호탤을 이용하고 아침 먹거리는 최고의 징수성찬 

아메리칸 부폐식으로 언제나 만족했다.

 

좋은 잠자리 좋은 먹거리 쪼달리지 않은 넉넉한시간 추가 옵션도 없고 면세점이나 하기실은 쇼핑같은 군더덕이가

하나도 없는 정말 좋은여행을 다녀왔다.

 

경험이 풍부하신 가이드 쌤을 동반하고 갔으니 올때까지 늘 버스에서  그곳의 역사와 문화 볼꺼리와 

먹꺼리 늘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주시는 김쌤이 그져 고맙기만 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함께 출발한 인원도 그리 많치 않았고  최신대형버스에 16명이 각자 

넉넉하게 옆자석에 가방 올리고 한사람씩 타고 갔으니 이보다 더 편한여행이 어디 있겠는가????

 

조금더 아쉬움이 남는건 로포텐제도 최끝마을 오 (A)를 9킬로 남겨두고 

못보고 돌아나온 아쉬움 그게 아쉬울 따름이다.

 

이제 드롬쇠에서 하룻밤을 묵은뒤 오슬로를 거처서 필란드 항공을 타고 왔으니 

핼싱키를 경유해 집으로 간다.

최고의 신형(새거) 항공기로 앞뒤 좌석 칸도 좀 넉넉했고 기내식도 좋았다. 

 

이래저래 가는날 이틀 오는날 이틀은 빼고나면 겨우 4일남짓 북극 여행을 했다.

설국으로 가는 설국열차도 16시간30분을 탔고 비행기도 올때갈때 

1박2일을 탔다.

  

그리고

한국에선 80년대 별밤지기로 유명한 이문세가 있지만 이곳 북극  도시 드롬쇠에서는 그 유명한 탐험가

 로얄드 아문센이 있다.

 

그의 이야기로 가득찬 북극 박물관은 이곳에 왔으면 꼭 보고 가야하고 그가  즐겨 찾던  펌(주점)

오늘도 손님이 넘첬고  자리가 없서서 포기하고 돌아서야만 했다. .

낮도 밤같은 극야는 거리는 한산해도 주점과 식당 쇼핑센터엔

여행객들이 꽤 많다.  

 

몸은 피곤했지만 밤이 길어 볼것은 작게 봤서도 로포텐은오래오래 기억될것 같은다.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중에서 북유럽의 겨울여행은 최고의 여행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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