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에 아침은 신비스러울많큼 감동이다.
짓게덥힌 운무는 아쉬움이 남아 아침해가 뜨고도 무슨미련이 남았는지 좀처럼 호수를 떠나지 못하고
진사들은 노칠세라 한순간도 눈을 때지 못했다.
해서뜨면 통상 운무는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해 삽시간에 호수를 떠나는게 골뱅이가 알고있는상식인데
오늘은 좀 색다른 연출로 호수를 맴돌고 있었다.
붕어섬은 보일듯 말듯 애간장을 녹인다.
사진을 담아왔서 확인하니 꼭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할 많큼 아름답다.
운무가 떠나면 붕어섬을 담기위해 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뜨지않고 기다리는데 전 조금일찍 내려왔다.
식당에서 운무가 붕어섬을 떠나는 장면을 목격했지만 붕어섬에 울창한숲은 지난겨울 없어지고 경작을위한
밭으로 많은 면적이 개간되었다.
속살을 들어낸 모습을 담기란 좀 흉한 모습이 었다.
아름다운 붕어섬이지만 개인에 사유지라 농사를짓기위해 개발하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많은 붕어섬이다
섬전체를 임실군에서 매입해 아름다운 조경을하고 꽃을심어 꽃붕어로 만들고 사시사철 철마다 꽃이피는
붕어섬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옥정호에 운무는 아름다웟고 오늘 출사지에서 많은 사진을 담았다.
옥정호 붕어섬촬영포인트는 주차장에 차를주차하고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두번쩨 촐영데크에서 담으면 좋다.
네비주소는 전라남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또는 국사봉 전망대휴게실, 설리식당 063-642-6700 입력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