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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긴점박이 올뻬미 형제가 오랜만에 만났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3. 5. 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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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를하고 오랜만에 만난 두형제

 

좁은 둥지속에서 부화한후 28일동안 좁은 공간에서 엄마가 물어온 쥐를  먹으면서 무럭무럭 저랐다.

제일큰 형아가 4월27일 둥지를 탈출 세상밖으로 나왔다. 

 

이때 난리가 났다.

어저께 까지 5명의 진사님이 촬영을 했는데.....

그중 한분이 절친에게 알려준 정보는 

밤사이 너만알아 너만 알아 알려준 메세진 전국을 돌았고 나까지 아침6시30분에 정보가 도착했다.  

 

아침밥 들다말고 보따리 챙겨 나가면서 들었던 귀를  의심한다.

긴점박이 올빼미 라고 한것 갔은데 아니겠지 긴꼬리딱새 ......

 

주차장에 차를빼다말고 전화로 확이 하니 현등사 까막딱다구리둥지위 100미터 위쪽에 

긴점박이 올빼미란다.

 

도착하니 차세울곳이 없다.

삼각대 세울자린커녕 들고찍기도 자리가 없다.

어연 그날 다녀간 사람은 100여명   포항 대구 부산 광주 다 오셨다 

 

그래그래 찍고 그다음다음날 또 찾앗다.

아직 둥지속엔 막내가 있고 첫날형아가 이소했고 그다음다음낭 둘째가 이소를 했다. 

 

각각 높은 적송 위에서 잘도 숨어 있었지만 그날은 가파른 8부능선까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올라갔다.

한20여명....

그날도 온종일기다린끝에 잘 담고 돌아왔다. 

 

그리고 5월3일 49명

또다시 난 그곳 8부 능선을 기어 올라갔다. 

 

6시가 지나고 빛이 부드러울쯤 이놈들은 온종일 가만히 있던 나뭇가지 위에서 깡충깡충 뛰듯이 

날라서 50미터 옆 소나무로 자릴 옴겼다.

 

형아가 옴겨 가니 동생도 따라서  자릴 옴긴다. 

이리봐도 나뭇 가지가 걸리고 저리봐도 걸리고 딱 2줄로 2열 종대 ......

그때 엄마가 먹이를 물고 날라 왔다.

 

먹이로 잡아온 쥐를 좋다 뺏기를 반복하고 ....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앞사람 머리위에 600미를 얺어놀고 정신없이 담았다. 

학인도 못하고.... 

 

오늘새벽 확이 하니 만족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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