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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출사여행 16 / 또다른 빙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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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로운 골뱅이 2024. 3. 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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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비크에서 그리리 멀지 않은곳에서 만난 또 다른빙하 

 

이곳은 꽤알려진 빙하 주차장도 아주 넓고 관강버스도 꽤 많았던곳으로 기억된다.

제법주차장에서 산기슭을 타고 비포장 자갈밭을 걸어간다.

 

아직 비탈진 바닥에 눈이 얼어붙어서 빙판길이다.

아이젠을 싫은덕에 안전하고 미끄럽진 않다. 

 

한30분 걸어갔을까????

  꽁꽁 언 빙하호수가 보이고 관광객들이 보인다.

역시 이곳은 빙하까지 내려가지 않고 전망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빙하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만 안전요원의 인솔하에 빙하위를 걷고 있을뿐이다.

요감한 카메라맨 셋은 바로 빙하로 내려갔서 가까이서 근접 촬영을했다.

 

한시간 가까이 빙하 이곳저곳 아주 가까이 까지 .....

이곳 빙하가 밀려 내려오는 바닥은 화산제 검은 흙을 빙하가 굴러 내려오면서 사탕처럼  자연무늬를 

생겼다.

우린 이곳을 사탕빙하라고 했다. 

 

그리고 빙하 색상이 다른빙하와는 달리 유난히도 옥색이 찐하다.

이건 산이 높아 일조량이 적게받아서 찐한건 아닌까 추측을 해본다. 

 

파란하늘에 옥색 빙하는 오늘따라 보석처럼 아니 달콤한 캔디 사탕처럼 

넘넘 아름답고 맛있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