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양평에서 담았습니다
청호반 육추
양평에서 청호반새 육추장에 3년간 차광막을 직접치고 세트장을 운영하면서 청호반새를 3년간 담았습니다.
혹시나 알려질까 두려워서 조심조심 청호반새 육추를 담고 있는데 우찌알고 가끔씩 찾아 옵니다.
사정 사정 입단속을 하고 밥도같이먹고 함께 찍었습니다.
근데 다들 고마웠는지 퍼트리지 않아서 2년은 무사히 잘 넘어 갔습니다.
3년차에 다시세트장을 짓고 육추를 찍다말고 세트장을 비우고
중국 신광성 카라준 출사를 7박8일 마치고 돌아오니 청호반새 육추사진들이 여기저기 올라왔습니다.
어느정도 아름아름으로 세트장은 그래도 공개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해가 지나고 작년에 육추하던곳을 찿아 혼자서 나무숲속에서
위장을하고 기다리길 3시간 카메라로 절개지 호반새 둥지를 촬영해 확인했으나 거미줄만 가득하고 입구는 청호반새가
들락거리는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 올해는 청반새가 들어오지 않았다는걸 예감하고
차를몰고 일때계곡 절게지를 찾아 헤매길 하루 ......
그리고 차를몰고 호반새 울음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니 호반새 둥지나 찾아보자고
버디콜을 챙겨서 계곡 숲속으로 올라갔습니다.
한참 산을 헤메고 지처서 내려오늘길에서
청호반세트장을 발견하고 주인없는 세트장에 한시간 가령 도독 촬영을하고 내려 왔습니다.
와우 ~~대박 대박이다,~~ 뱀이다. 비단비암.......
그러나
영 기분은 찜찜하고 시간이 지나도 맘은 편치 않았습니다.
세트장속에 전번이 있서서 연락을하니 작년에 저가운 영한세트장에 자주오셨던 아시는분이었습니다.
또한해 여름을 청호반을 열심히 담았습니다
도착 10분정도 지나서 횟대에 뱀을물고 온 청호반새를 발견하고 무려 500컷이나 정신없이 눌렸다.
육추가 끝날때까진 공개하지 않고 창고에 묵혀둔사진을
그후에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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