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꿩대신 닭
큰 유리새를 담으로 먼 길 달려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잘 있었다는 큰 유리새 지난밤과 오늘 새벽사이 들고양이 습격을 받았나 봅니다.
확실한 증거나 없지만 흔적으로 봤서 들고양이란 추측할 뿐입니다.
둥지도 훼손한고 4마리 새끼도 살라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고 보니 먼 길 갔는데 기각 딱 먹혔습니다.
그런 찰나에 온 김에 흰 배지빠귀라도 담고 가라는 말씀......
배지빠귀는 진짜 담아본지도 10년도 넘었습니다.
새도 이쁘지만 목소리가 참 이쁜 새지요.
지금 물 있고 숲이 욱어진 계곡에 가면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가 배지빠귀가 우는 소리입니다.
역시 대지빠귀는 둥지도 목소리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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