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 첫 번째 출사를 하고 아쉬움이 남아 오늘 다시 찾아갔습니다.
여기 현등사 출입바르게이트는 굳게 닫쳐 있고 차량 출입은 할 수가 없습니다.
입구 손두부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침 산행을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현등사 사찰까진 1.9 Km 한 300~400미터 아래에 둥지가 있으니
대충 1.6 Km경사가 심한 오르막길 넉넉잡아 40분 정도 산행을 하면 된다.
300미리 단렌즈 카메라가방과 의자, 삼각대, 그리고 생수 2병과 커 피한 병 샌드위치
짐을 줄인다고 최대한 줄려도 이 정도.....
숲이 욱어진 산길이라 아침 기온이 아직 올라가지 않아 날씨는 시원하다.
첫 번째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니 이제 시작인데 숨이 차다.
그러나 차츰차츰 몸이 풀리고 땀이 날 정도 되니 오르기 시작한 지 30분이 지났다.
작은 주차장에 승합차한대가 추차해 있다
여기서 급경사 오르막길 200미터만 올라가면 둥지가 있다.
잠시 이마에 땀을 닦고 쉬어간다.
현장에 도착하니 8시 20분 벌써 20여분이 사진을 담고 있었다.
새벽에 제일 먼저 오신 분이 오늘 두 번 왔다 갔다고 했다.
12시가 까까워 오니 뒷빽에 빛이 들어오니 뒷빽이 반사광으로 삼만 했서 찍길 포기를 하고 하산을 한다.
총 6번 아빠만 다녀갔다.
둥지 속에 아무리 봐도 두 놈밖에 없다.
엄마는 한 번도 안 왔다.
짐작하건대 첫째가 이소를 한 것 같다
엄마는 첫째를 돌보고 둥지로 못 오는 것으로 짐작만 한다.
아빠는 둥지주위를 맴돌면서 여기저기 옮겨 다시면서 나오라고 계속 불러 된다.
먹이를 주고선 배설물도 취우지 않는다.
이제 이소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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