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이 만개한 4월의아침 세량지풍경은 아름답다.
주말이면 너무나 많은
사진가들이 온다길레
밤세워 달려 새벽5시에 세량지에 도착 했습니다.
전남화순에 세량지는 아주 특별한 저수지 입니다.
화순은 몰라도 세량지는 사진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진가들은 봄을 기다림니다
봄이오고
산벗꽃이 피는날이 오면 아무리 바빠도 하루는 이곳 세량지를 꼭 찿아 옵니다
4월에 세량지
새벽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초록에 키큰 삼나무
연두색에 물버들
그리고 힌옷을입은 산벗꽃은 한폭에 수채화를 만드어 내지요
아름다운 반영은 먼길 긴시간 달려와도 피로를 한꺼번에 싹 쓰려줄많큼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오늘은 짓은 물안개로 약간에 아쉬움이 있는날입니다.
올해 봄이가면 내년봄이면 또 오겠지요
오늘아침도
연신 사진사들에 샤터소리에 세량지는 한폭에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아침풍경을 담아갑니다
화순에 세량지 원래명칭은 새암(샘)이 있는 마을 이란 뜻으로새암골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후 세월이 흐르고 새암동으로 되었다가 지금에 세량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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