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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철새/ 붉은배새매 육추/팔당의 붉은배새매 육추를 만나다./두견이/조롱이/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6. 7. 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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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배새매/ 조롱이/두견이

 

 

몸길이가 약 30㎝ 정도인 작은 새매의 일종으로 한반도의 전역에서 번식하는 보기어려운  여름철새,

등은 어두운 회색을 띠고 배는 흰색을띤다..

 

가슴과 옆구리는 핑크빛을 띠고, 어린새는 등이 암갈색이고 머리는 어두운 빛깔이다.

가슴은 흰색이지만 많은 반점이 있고,. 옆구리에는 적갈색 가로띠가 있다.

 눈·납막·발은 선명한 노란색이다.

 

참나무·밤나무·오리나무 등 활엽수에 번식하고 간혹 소나무에도 둥지를 튼다.

5월~9월에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5월에 4개(드물게는 3개)를 산란하여 19일간 알을 품고, 19일간 새끼를 키운다.

새끼의 먹이는 개구리와 올챙이이다.

 

성조는 간혹 붉은머리오목눈이와 같은 작은 새도 잡아먹는다.

온대에서 아열대에 이르는 동부 아시아에 분포,

 중국·몽골·시베리아·한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에서 겨울을 난다.

 

가을철 남하 이동시에는 일본 나가사키 현[長崎縣]이나 류쿠[琉球] 지방(오키나와)에서는 만 마리 단위의 이동집단을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이다.

 

 경기도 광릉에서는 1960년대까지 드물지 않게 번식했으나 농약살포와 몰려드는 인파, 그리고 도로의 포장 등 개발로 크게 줄어들어

이제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1982. 11. 4)인 매의 일종이다.

 

출처/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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