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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부키텅키 세레사리조트/세레사에 여름휴가 /세레사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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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로운 골뱅이 2016. 8.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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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사 여름휴가

 

 

오늘이 서울 떠나온지도 벌써 열이틀이 지났다.

 

어제 서울 기온이 22년만에 최고로 27도까지 올라갔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접했다 .

 

이곳 세레사도 15일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페어웨이 잔디가 바싹 말랐고 수목들은 더위에 지처서 축 늘어젔다.

 

겨우 그린만 아침 저녁으로 물울주고 있을뿐 페어 웨이는 타 들어가고 있다 .

 

이곳에온 많은골퍼들도 8월중순이 지나니 한국으로 돌아갔고 지금은

20 여명정도 한가하게 앞뒤 아무도 없는 소위 대통령골프를 즐길수는 있지만 여기도 날씨는 예년갔지않고 덥다.

 

아침 일찍 라운딩을 시작하면 10시30분정도 18홀을 끝네고

 9홀정도 더돌고 점심식사를한다. 그리고  오후엔 3시30분에서 4시정도 라운딩을시작하면 7시전에 끝네고 저녁식사를 한다.

 

오후 라운딩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하루 3~4팀정도로 띠엄띠엄 좀처럼 앞팀과 뒷팀을 볼수가 없다.

대체로 이곳에 장기투숙하시는 분들은 골프보다 이곳기온이 선선하고 조용해서 휴식을 취하려 온 분이이 많은것 갔다.

 

이곳 골프장엔 요즘 망고스틱과 두리안이 골프장 곳곳에서 익어가고 있다

 작은밤송이같이 생긴 란부틴은 이제 막 익어가기 시작했다.

 

두리안은 아침일찍 라운딩을 나가면

운 좋은날엔 떨어진 두리안을 주어왔서 먹을수 있는 행운도 있다.

 

우리부부는 총6개의 두리안을 주워서 왔다

한통에 큰것은 2킬로정도 여기 현지 시장서2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돈 보다도  공짜로 주워왔서 먹는 그 즐거움은 넘넘 행복하다.

 

24일밤 대한항공편으로 이제 서울 집으로 돌아간다.

유난히도 덥운 올 여름 이제 다시 여름이 올까 약간은 겁도나고 올해같은 영원히 오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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