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능내리 팔당호의 아침물안개/ 능내리 가을풍경과 아침 물안개

 

 

 

능내리의 아침 물안개

 

가을의 끝자락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면 아침해가 뜨기전 팔당호 주변 옛 45번국도를따라 두물머리까지 가는길은 아름답고

신비스러울 많큼 물안개가  아름답게 핀다.

 

살짝 습도가 높고 살짝 안개가 낀 날이면 이곳을 달려보면 몽롱함과 꿈속 같은 느낌을 받는다.

특히 늦가을아침 이곳 정취는 풀잎마다 뽀얏게 서리꽃이피고

아침  일출과  물안개는 장관을 이룬다 .

 

다산유적지와 옛 철길따라 조성된자전거도로를 걸어보면  한강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승용차로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다.

 

근데 어지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새벽이 이곳을 보기란 너무어렵다.

 

이곳을지나 두물머리 세미원앞 식당가에서

맛나게 보글보글 끓어주는 청국장으로 아침식사를하고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를 시작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