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논병아리 구애가 시작되었습니다. / 뿔논병아리 돌이돌이
봄 그리고 뿔논병아리 구애 봄이오면 변산바람꽃이 피고 호수가에선 뿔논병아리 구애가 시작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한1주 먼저 달려왔다. 지난 겨울은 코로나가 우릴불안하게 떨게했고 올겨울은 추위도 유난히도 추웠다. 그러나 봄은 약속보다 일찍 찾아 왔다. 제주도에선 2월말 매화축제를시작작으로 제주 남쪽 절벽 바위에선 올해도 새생명 탄생을위한 송골매 사랑나누기도 시작되었다. 수도권 호수가에서도 벌써 뿔논병아리 구애가 시작되었다. 혹시나 싶어 오늘 수도권에 있는 호수가를 달려 갔다. 역시나 뿔논병아리는 벌써 갈대숲속에 신방을 차리기위해 열심히 둥지를 짓고 있었고 뿔논병아리 구애도 시작되었다. 멀리 호수끝자락 능수버들 잎은 벌써 초록빛이 보이기 시작했고 새들은 열심히 짝을 찾기위해 울음소리로 봄을 제촉했다.
아름다운새
2021. 3. 6.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