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청노루귀를 담아 왔습니다.
청노루귀 자생지 노루귀 삼총사중 가장 늦게 피고 개체수가 적은 노루귀가 청노루귀다. 수도권에서는 팔당과 가평화야산 그리고 남한산성등 몇군데에서 자생하고 있지만 이제(3월17일) 올라오기 시작했다. 깊은산 빛이 덜받은곳은 처음 피고 몇일간은 청색이 선명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청색은 엷게 바랜다 . 척박한 땅에서 자란 청노루귀는 주로 나뭇뿌리나 잔돌들이 많은 습한곳에서 올라오지만 색상은 노루귀 중에서 제일 선명하고 아름답다. 키가 큰 청노루귀보다 키가작고 앙증맞게 한송이 또는 두송이가 사진을 담아보면 제일 이쁘다. 주로 마크로 랜즈나 망원랜즈로 꽃만 살리고 뒷부분은 포커스아웃으로 촬영을하만 때론 광각랜즈로 풍경과 함께 담으면 시원스런 풍경속에 청노루귀를 사진을 담을수 있다.
국내사진여행
2021. 3. 17.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