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묘원의 아침
아침일출을 담기위해 새벽5시에 소화묘원에 도착하니 먼저온 차량들이 갑짜기 뚝 떨어진 기온에
시동을 켜놓은체 차량속에서 동이 트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의 문턱에서 오늘따라 아침공기가 쌀쌀했다.
미처 두툼한 외투를 차량에 넣어두지 않아서 오늘은 쌀쌀함과 함께 촬영을 해야한다.
서봉산 형님이 아침 출사를 오면서 따뜻한물을 보온병에 담아 오셔서 커피를 한잔씩 준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를 한잔 그맛은 말로표현할수 없을많큼 새롭다.
오늘의 커피의맛은 별다방 콩다방보다 몇배더 찐하고 향기롭다.
한국의 대표커피 삼박자 그맞을 잊을수가 없다.
동이트고 하는은 먹구름이 잔뜩 끼고 그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은 벗어지고 비록 일출은보지 못했지만
구름이 유난히도 아름다운날 구름만 담아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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