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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관곡지에 저어세가 왔습니다./ 관곡지 저어새/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8. 3. 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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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와 기다림




시흥관곡지는 3월중순이면 연밭에 먹이를찾아 저어새가 찾아 온다.

올해는 3월16일에 저어새가 왔다는 소식을전 해듣고 몇일지나 관곡지로 출사를 갔지만 저어새를 만나지 못했다.

그후 여러번갔지만 번번히 허탕치고 만나지 못했다.   


저어새를 보면 왜 저어새인지 금방 알수 있다.

주걱같은 물에서 큰부리로  이리 저리 저어다니면서 먹이를찾는다.

  민물고기  붕어나 미꾸라지를 잡아 먹고사는 새다.


오늘은 아침10시에 도착해 연밭을 한번돌아보고 한30분 기다리다가 저어새를 찾지못하고 관곡지를 떠났다.

다른곳으로 이동후 점심을먹고 13시경 다시 관곡지를 찾으니 윤무부교수님께서 차에서 아침부터 저어새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셨다.

출사지에서 가끔뵙는 분이시지만 불편한 몸으로 아직 새에 대한 열정은 식지않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을하게 한다.


교수님은 기다리면 온다고 기다려라고 하셨다.

그러길 몇시간 해는 기울기 시작했고 난 차를몰고 연밭농로길을 한바귀 돌아 나오는데 저어새 한마리를 발견하고

차속에서 촬영을했다.


새들은 달리는차량은 별로 관심을두지 않는다.

차에서 내리면 날라간다. 그래서 간혹 차안에서 새를 담을때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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