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의 중간 기착지 외연도
겨울철새가 가고 여름철새가 오는곳 중간잠시 쉬어가는 섬이 외연도다.
4월말이나 5월초순에 이곳에가면 운좋은 날이면 하루 80여종의 새를 만날수가 있다고한다 .
돌을 던지면 꼭 새가 맞을것만 갔다고 하니 그 숫자를 대충 짐작해 볼수 있다.
작년에 가뭄으로 물이 말라서 새가 없다고했서 1년을 기다린끝에 그곳 외연도를 다녀왔다.
새벽 6시에 출발해 대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정기역객선을타고 서해를 달려서 12시10분 외연도에 도착했다.
많은기대와 못만난 새를본다는 들뜬 마음으로 도착해 점심을 먹고 섬을 한바귀 돌았다.
근데 새가 없다.
한국과 중국 중간쯤에 위치한섬은 철새들이 가다 오다 꼭 들려서 쉬어가는 섬이기도 하다.
주민들의 말에의하면 어제 월요일 비가온종일 내렸는데
새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늘 아침 썰물처럼 빠져육지로 나갔다고 한다,
우린처음게획은 4박5일쯤 계획하고 갔다.
근데 새가 없으니 배표를 바꿔서 2박3일간 외연도 출사를 끝내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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