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육추
몇년전부터 저어새는 관곡지에 먹이활동을 할때 긴주걱같이 생긴부리를 이리저리 저어 다니면서
미꾸라지를 잡는것을보고 단번에 저어새란것을 알았다.
천연기념물 205-1호로 보호수종이며 전세계에 27,00마리 정도살고 있고 한국과 대만에서
주로 서식항다.
그중 한국에 2,000 여마리가 살고 있다고 한다.
저어새는 주로 서해 외딴 무인도에서 번식을하며 먹이활동은 주로 인천송도 남동유수지로
봄철 시흥관곡지에 20여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는것이 몇년전부터 관촬되었다.
저어새 육추를 담기위해 잘아시는 생태전문가님이 연구와집필에 필요한자료를 확인차 간다고하니 따라 나섰다.
정규여객선 고속페리를타고 2시간 달려서 섬에 여장을풀고
낚시배를 빌려서 무인도 새섬으로 갔다.
이곳새섬은 말그대로 새들의천국 괭이갈메기 저어새 새가무찌 검은머리 물때새등
수많은 둥지와 알 그리고 저어새는 포란과 벌써 육추가 시작되었다.
그숫자가 너무나 많아서 걸어갈땐 앞만 보면서 알을 다치지않게 발딛는곳을 확인하고 걸어야 한다.
괭이갈메기 울음소리가 귀창이 따가울정도로 요란하다.
한곳에 오래머물면 괭이갈메긴 사람을 공격하고 똥세레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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